이번 발표대회는 전국 자치단체의 우수한 지역 정보화 추진과제 발굴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지난 7월 전국 시·도에서 제출한 16개 과제 중 서면평가에서 최종 10개 과제로 선정해 최종발표 및 심사를 진행했다.
북구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온나라 전자문서 자동배부율 제고’를 주제로 발표한 ‘온나라 문서 배부키워드 분석모델’은 자체분석을 통해 내부업무에 대한 행정력 절감 및 업무 생산성 향상 방안을 제시해 우수과제로 평가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4차 산업혁명 기반의 과학적 업무혁신을 통해서 지역현안 해결, 구민 맞춤형 서비스 발굴 등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