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경시협의회(회장 박인국)는 지난 19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출범식을 가졌다. <사진>

이날 출범식은 제19기 박인국 회장의 연임 취임식과 겸해 열렸으며, 고윤환 시장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박인국 회장은 취임사에서 “43명의 자문위원은 민주평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여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식으로 통일전도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고윤환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제19기 민주평통 문경시협의회 박인국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의 취임을 축하하고 모든 국민들의 염원인 통일을 위해 평화통일이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경/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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