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 대구서부지역연합회 달서지구협의회(회장 최상태) 위원 18명이 19일 포항교도소(소장 정창헌)를 방문해 참관 및 사랑 나눔 물품을 전달했다. <사진>

법사랑위원회는 법무부 산하로 범죄 예방 활동과 청소년들의 건전 육성을 위해 활동하는 민간 봉사 단체다. 해마다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달서지구협의회 위원들은 수용거실을 비롯해 심리치료센터, 직업훈련장, 취사장 등을 참관하고 수용자들을 위해 벽걸이 선풍기 30대를 전달했다.

포항교도소 정창헌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참관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열린 교정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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