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은 내년부터 후포 공공하수처리장 증설 및 후포하수관로정비 2단계 사업을 시행한다.

국비 131억 원을 포함한 총 188억 원의 사업비로 진행되며 후포면 금음리 지역에 하수관로 6.7㎞, 배수설비 229개소를 설치해 후포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생활하수를 유입처리 하는 공사다. 이 공사가 완료되면 후포 공공하수처리장의 1일 하수처리량이 4천㎥에서 5천㎥으로 늘어난다.

정호각 맑은물사업소장은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조성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필요한 사업인 만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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