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청송양수발전소(소장 이정호)는 지난 16일 청송초등학교에서 아톰공학교실<사진>을 열었다.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와 지식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소리공학 및 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한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를 주제로 한수원 직원들이 직접 청송초 5학년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스피커의 구조와 원리를 설명하고 실험키트 제작과정을 시현했다. 참가 학생들은 이론을 토대로 실험키트를 활용해 스피커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송/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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