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울진군은 올 상반기 을지태극연습에서 재난대응과 통합방위태세 역량을 인정받아 유공기관대상(도지사)을 최근 수상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지난 훈련에서 방사능방재훈련과 연계한 전국단위 시범훈련을 실시해 위기대응능력을 제고했다.

또 민·관·군·경의 협조체제를 구축, 전시 긴급대응을 위한 비상소집과 전시상황을 대비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했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성과는 민·관·군·경 관계자 모두 책임감을 갖고 훈련에 적극 참여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울진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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