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26개 객실 만실 기록

추석 연휴 기간 포항시 비학산 자연휴양림이 큰 인기를 끌었다. 포항시에서 운영하는 비학산 자연휴양림은 추석연휴기간 동안 26개 방이 만실을 기록하며 500여명의 숙박객들이 이용했다.

한 이용객은 “매번 명절마다 친척 집에 방문을 했었지만, 이번 명절에는 친척 모두 비학산 휴양림에서 만나 명절을 보냈다”고 말했다.

비학산 자연휴양림은 객실(26실)과 세미나실, 바비큐장, 공동취사장이 갖춰져 있으며, 지난해부터 새롭게 운영에 들어간 숲속의집, 테라스하우스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비학산 자연휴양림은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비수기(금·토요일 및 공휴일 전날을 제외한 나머지)에 이용요금의 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비학산 자연휴양림 홈페이지(http://forest.ipohang.org)를 참조하면 된다. /안찬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