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와 포항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이 보건복지부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나란히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포항시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에 6개 시·군·구에 수여되는 대상에 선정됐으며, 포항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인력파견형사업단 평가에서 대상을, 포항시니어클럽은 우수 수행기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일 열릴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는 사업운영, 예산 집행, 사업추진 성과 등을 심사하는 것으로 포항시는 노인일자리를 수행하는 10개의 수행기관과 긴밀한 플랫폼을 구축해 사전교육과 평가기준에 맞는 업무추진을 적극 시행한 점이 큰 점수를 받았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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