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미화원 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시험공고일인 8월 29일 현재 만 18세 이상 남·여이며,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하거나 면제자여야 한다. 또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 남구로 돼 있어야 하며, 당해 시험의 면접시험 최종 예정일까지도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 남구로 돼 있어야 한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이다. 체력실기 시험은 28일 대구교육대학교에서 실시한다. 체력시험 합격자에 한해 서류 및 면접시험을 거쳐 11월 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 희망자는 응시원서 등 관련서류를 남구 홈페이지(http://nam.daegu.kr)에서 다운받아 작성 후 남구 녹색환경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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