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 포항사무소는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2019년 장기요양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지역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및 가족, 장기요양기관 및 요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장기요양사업에 대한 현황과 변화에 대한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인 정책 수립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김원식 포항사무소장은 “표본으로 선정된 대상처의 성실하고 정확한 응답을 당부드린다”며 “응답해 주신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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