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84·110㎡ 278가구 선봬

태영건설이 이달 중 공개할 예정인 수성 데시앙 리버뷰 조감도 모습. /태양건설 제공

태영건설은 이달 중 대구 수성구 중동 532-324 일원에 수변 조망권이 확보되는 ‘수성 데시앙 리버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수성 데시앙 리버뷰는 지하 2층∼지상 19층, 6개 동에 전용 84㎡ 151가구, 110㎡ 127가구 등 모두 27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수성 데시앙 리버뷰는 대구 시민의 휴식과 여가공간으로 사랑받는 신천이 맞닿아 있어 수변 조망권을 확보하는 등 쾌적한 생활 여건을 가지고 있다. 일부 세대는 앞산 조망도 가능하다.

강변 산책로와 운동시설을 통해 조깅과 자전거라이딩 등 풍부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앞산공원, 수성못 유원지와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오는 2025년까지 진행될 예정인 신천개발 프로젝트는 ‘신천 생태유량 공급사업’, ‘신천 녹도 조성 사업’ 등을 핵심 사업으로 신천을 자연, 역사, 문화가 공존하는 대구의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홈플러스, 수성현대시장, 대백프라자, 수성구 보건소, 효성아동병원,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들안길 음식특화거리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우수한 학군도 이 단지의 자랑이다. 황금초, 황금중, 대구과학고 등 대구를 대표하는 학군뿐만 아니라 수성구청역 인근 대형 학원가로 접근성도 뛰어나 교육에 유리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수성 데시앙 리버뷰는 대구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수성구에 있어 최고의 주거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우수한 생활인프라에 더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며 “과거 대구에서 수변 조망권을 갖춘 단지들이 우수한 청약성적과 높은 프리미엄을 기록한 바 있어 이 단지도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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