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포항 등 도내 26곳 운영
‘숲나들e’에서 예약 가능

“추석 연휴 숲 향기 가득한 자연휴양림에서 힐링하세요”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자연휴양림 26곳(국립 6곳, 공립 18곳, 사립 2곳)이 운영되고 있다. 도내 특색 있는 휴양림으로는 안동문화관광단지(월령교, 유교랜드)와 20분 거리에 위치한 안동호반자연휴양림을 꼽을 수 있다. 이곳은 수압치유와 음파치유 등 체험이 가능하고 수상데크를 따라 안동호 위를 거닐며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포항 비학산자연휴양림은 비수기 주중에는 50% 요금할인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이용 가능하다. 영천 운주승마자연휴양림은 승마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상주 성주봉자연휴양림은 한방사우나와 황토길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처럼 도내 대부분의 휴양림들이 각각의 특색 있는 체험시설과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휴양림을 이용하려면 해당 휴양림 홈페이지와 산림휴양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e’에서 예약하면 된다.

/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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