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제100회 전국체전을 앞둔 각 시·도 대표 복싱선수단 50여명이 10일 전국 최초 복싱전용훈련장인 영주 대한복싱훈련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 선수단은 추석연휴 기간인 15일까지 합숙훈련을 갖는다.

선수들은 강도 높은 체력훈련과 스파링 등 전문훈련을 소화하며 대회 전 최대의 경기력을 끌어 올리고 있다.

영주 시민운동장 내에 위치한 대한복싱훈련장은 총사업비 100억 원을 들여 2016년 8월 착공, 2018년 8월 준공됐다. /김세동기자

    김세동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