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유 독도지킴이 홍보대사로

[울릉] 트로트가수 김소유<사진>가 독도지킴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0일 소속사 소리바다 측은 “김소유가 독도사랑운동본부 독도지킴이의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적극적으로 홍보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유는 독도지킴이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독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 국민에게 홍보해 나가며, 독도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김소유는 소속사를 통해 “독도지킴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 사람들에게 독도를 알리는데 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독도사랑운동본부 조종철 사무차장은 “전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소유의 독도 사랑 동참에 감사드리며, 향후 본부도 함께 독도 사랑 전파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V조선 ‘내일은-미스트롯’ 출연 당시 파워풀한 가창력과 상큼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는 김소유는 현재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대세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컴백 준비에 한창인 김소유의 싱글 타이틀 ‘별 아래 산다’는 오는 16일 발매되며, 같은 날 오후 8시 청담 일지아트홀에서 팬 쇼케이스도 이어진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 독도지킴이 홍보대사는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최민호, 농구스타 양희승, 가수 배기성·신비, 탤런트 이영범, 배우 백봉기, 개그맨 졸탄(이재형, 한현민, 정진욱), 김형인 등 방송 및 연예계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연예인들로 구성돼 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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