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경상북도청년유도회 회장에 황의호<사진> 씨가 선출됐다.

신임 황의호 회장은 상주 출신으로 동국대 경제학과 졸업 후 경북대 토목공학 석사를 취득하고 금하건설 대표이사로 일했다. 이어 상주청년유도회 회장, 경상북도청년유도회 상임부회장,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 외무부회장, 상주교도소 교화위원 등을 역임했다.

황 회장은 “경북도의 유교적 전통문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윤리도덕성 회복을 위한 청년유도회 회원의 문화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편찬 중에 있는 30년사 발간을 비롯해 시·군지부 강학과 선비문화포럼 순회 개최 등을 통해 경북의 정체성 확립과 청년유도회 조직을 활성화 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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