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부문 ‘소남한시회’ 선정
지역경제활성화 부문 수상자인 허원권 씨는 기업을 운영하면서 투자와 개발을 통해 제품에 대한 신뢰도 증진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문화·체육 부문의 소남한시회는 전국 한시회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활발한 대외 활동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한시작법 재능기부, 각종 문화행사 참여 등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이 커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영주시민대상은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7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 시민대상 시상식은 10월 이후 별도 개최할 계획이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