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경 기재부 국장 초청 특강

[상주] 예산 규모 1조원대를 넘어선 상주시가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상주시는 최근 조원경 기획재정부 국장을 초청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재정의 건전한 운영 및 향상을 위한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은 조원경 국장이 기획재정부에서 다년간 근무한 현장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저성장 고령화시대의 자치단체 재정건전성 운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정부예산에 대한 교육 부분은 직원들의 국비 확보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됐다.

특강을 통해 공무원들이 시 재정의 발전방향에 대해 가져야 할 기본적인 마인드와 예산 확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국가정책에 부합하는 다양한 시책개발은 물론 중앙부처의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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