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전문대학 수시박람회 호응
간호학과·유아교육과 등
8개 학과 입시상담 정보 제공
27일까지 수시 1차 모집 계획

[문경]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0학년도 전문대학 수시 입학정보박람회’에서 수험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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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는 전국 91개 전문대학들이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이다.

문경대학교는 취업률이 우수한 간호학과(4년제)와 유아교육과(3년제)를 비롯해 사회맞춤형학과인 보건의료재활과, 재활상담복지과, 호텔조리과, 지역특성기반 학과인 국방디지털정보과, 사회복지과(야간), 축구과를 포함한 총 8개 학과에 대해 수험생들과 1:1입시 상담을 통해 알찬 정보를 제공했다.

입학상담은 학생들의 성적과 희망하는 학과에 맞춰 각 학과 교수들이 체계적인 상담을 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호응을 얻었고, 대학생활과 학과에 대한 정보는 재학생들이 직접 상담해주면서 수험생뿐만 아니라 예비 수험생들까지도 인기를 누렸다.

문경대학교 부스를 방문한 한 학생은 “높은 취업률과 풍부한 장학금 혜택을 듣고 놀랐다”며 “입학상담도 희망하던 학과 교수께서 직접 해줘 궁금증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이상문 교학처장은 “입학정보박람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우리대학에 관심을 드러냈다”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자율개선대학 선정과 높은 취업률 및 풍부한 장학금 등 주요 정보공시 지표의 우수성 등을 선보였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문경대학교 수시 1차 모집은 오는 27일까지이고, 면접은 10월 11~12일이며, 합격자 발표는 10월 17일이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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