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소방서, 도내 첫 통합운영

포항북부소방서가 도내 최초로 안전센터와구조대를 통합해 운영한다.

포항북부소방서는 5일 흥해119통합대응센터 출범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흥해119통합대응센터는 기존 119안전센터가 맡은 화재진압과 구급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고에 대응하는 구조출동까지 맡는다. 기존에 구조출동은 각 소방서 본서에 있는 구조대가 맡아왔다.

포항북부소방서는 본서에 근무하는 구조대원 가운데 6명을 흥해119통합대응센터에 배치, 흥해읍 일대 4개 읍면 구조출동이 10분 이상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영우기자

    황영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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