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4일 환경 보호를 위해 GS리테일과 폐건전지 수거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폐건전지는 중금속 유해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환경 오염은 물론 신체에 악영향을 끼쳐 반드시 전용 수거함에 분리 배출해야 한다.

분리 배출되지 않은 폐건전지는 일반 쓰레기와 함께 소각 매립됨으로써 환경 오염의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경산시는 GS리테일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지원하고 지역 내 GS25 편의점 점포 80여곳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비치했다.

향후 폐건전지 분리배출 안내 홍보물 부착 등으로 폐건전지 배출 편의성을 높여 환경 오염 예방에 앞장 설 계획이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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