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INC 등 8개 업체 시장 개척

[경산] 경산시가 오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종합무역사절단을 폴란드 바르샤바와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 터키 이스탄불 등 동유럽에 파견한다.

지역의 대동 INC 등 8개 업체로 구성된 종합무역사절단은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개척과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현지 바이어 만남에 이어 제품 설명회 등을 갖는다.

시는 2015년 중남미, 2016년 동·서남아, 지난 1월에 경북도와 함께 미주지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시는 무역사절단에 참여하는 기업에 해외바이어와 1 대 1 맞춤식 상담기회를 제공하고 상담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무역사절단이 해외수출시장의 다변화와 지역의 우수상품이 세계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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