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은 5일 국회 본청 246호를 빌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기자간담회장으로 활용한 것에 대해 “관행과 무관하게 국회 내규 위반은 맞다”고 말했다.

유 사무총장은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국회 회의장에서 조 후보자 기자간담회를 한 것이 규정 위반이냐’는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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