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하이테크베어링시험평가센터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협력 논의

[영주] 영주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하이테크베어링 시험평가센터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정선군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첨단베어링산업 네트워크 구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베어링 관련 100여개 기업, 연구소, 대학과 경북도, 영주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

이들은 첨단베어링 기술개발 동향,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상황, 하이테크 베어링 시험평가센터 기술지원, 영주시 기업지원 시책 등 다양한 과제를 논의했다.

또 대통령 공약사업인 영주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첨단베어링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핵심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업, 연구소, 대학, 행정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첨단베어링산업 특화도시를 지향하는 도시비전에 걸맞게 미래 베어링산업을 선도할 연구 핵심인프라와 집적화 단지를 구축해 베어링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성장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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