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두산동과 범물1동 등 2곳을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사업인 ‘기억청춘마을’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기억청춘마을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환자를 돕고 치매고위험군 어르신에게 치매예방활동과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에 지정된 ‘기억청춘마을’은 두산동과 범물1동이다. 이와 관련, 수성구치매안심센터는 범물1동 용지2단지경로당을 중심으로 치매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인지자극을 위한 원예치료, 실버요가 등 다양한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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