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 고교 15개 팀 135명 열전

‘제20회 전국고교생 NCS 전산회계정보처리 경진대회’에 참여한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학교 세무회계정보과는 최근 대학 내 쉐턱관 벽오실에서 ‘제20회 전국고교생 NCS 전산회계정보처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20번째를 맞은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8개 상업계열 특성화 고교 15개 팀 135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세무사회, 대구지방세무사회,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세무회계학회 등의 후원으로 열린 경진대회는 20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명품대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 수상자는 채점요원의 검토를 거쳐 확정하게 되며, 오는 20일 소속 고교로 통보하게 된다.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은 “회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다수의 대학에서 회계원리를 공통필수과목으로 선택하는 것을 보아도 미래사회에서는 회계와 세무가 우리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의 도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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