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오는 6일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2019 김광석, 나의 노래 다시 부르기’ 2차 예선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1차 동영상 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이 10자리가 걸린 본선 티켓을 놓고 음악 실력을 선보인다. 앞서 1차 예선에는 전국 각지에서 262개팀이 참가신청했다. 본선은 오는 21일 오후 7시 신천둔치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이 주어진다. 올해는 초대가수 백지영, 데이브레이크, 박창근의 화려한 공연도 준비돼 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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