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취자에 기쁨주는 방송 노력”

대구가톨릭평화방송 제8대 사장으로 이상재(사진·53·세례명 가스톨) 신부가 최근 취임했다.

이 사장 신부는 이날 방송사 스튜디오에서 연 취임 미사에서 “급변하는 방송환경에 맞춰 방송도 새로운 꿈을 꿔야 한다”며 “복음 관련 탄탄한 콘텐츠로 청취자에게 기쁨과 위로를 줄 수 있는 방송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1996년 사제 서품을 받은 그는 포항 죽도성당 보좌를 시작으로 교구 사회사목 국장, 가톨릭신문사 주간·미주지사장, 만촌3동성당·고성성당 주임 등을 역임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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