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유일 3년 연속 ‘쾌거’

[성주] 성주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0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경북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됐다.

이 지원사업은 생활밀착형 문화시설을 거점을 지자체와 민간의 협업을 통해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금수문화예술회관의 ‘내 삶의 에너지, 성주생활문화 ALWAYS· TOGETHER’ 가 선정됐다.

1년차 ‘성주여씨향약, 마을잔치가 있는날’, 2년차 성주생활문화센터에 문화가 있는 날 ‘생문날’ 프로그램이 뽑혔다.

내년도 3년차 ‘내 삶의 에너지, 성주생활문화 ALWAYS TOGETHER’ 프로그램은 성주역사테마공원, 성주생활문화센터에서 총 10회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달 새로운 공연, 전시, 공예, 인문토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열린다.

내년 3년차 사업에는 성주생활문화센터 뿐만 아니라 읍내 아파트 밀집 지역에 있는 성주역사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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