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현엽)는 지난 2일 디딤씨앗통장 적립아동 후원을 위해 200만원을 기탁했다. 예천군은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를 개설하고, 형편이 어려워 적금을 하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아동 40명에게 월 1만원씩 5개월간 디딤씨앗통장 적립금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임현엽 회장은 “저소득 아동의 자립을 위한 디딤씨앗통장이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여성단체 회원들과 함께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예천/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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