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맞아 30일까지 행사

[김천] 김천시는 한가위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김천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김천사랑상품권은 5천원권, 1만원권 2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NH농협은행, 대구은행, 김천농협(본점), 새김천·대신동·평화동·중앙새마을금고, 김천신협에서 판매한다.

1인당 월 40만원, 연간 400만원까지 구매 할 수 있다.

지난달 1일 30억 규모로 발행된 김천사랑상품권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지난 한달 간 4억원 이상 판매됐으며, 가맹점은 당초 500개소에서 780개소로 늘어났다.

시는 연말까지 가맹점 1천개소 이상 확보할 예정이다. 지정된 가맹점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충섭 시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들이 특별할인 판매되는 김천사랑상품권을 구입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을 막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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