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사고 현장 모습.
2일 오후 1시 46분께 구미시 진평동 한 원룸에서 시너로 추정되는 물질이 폭발해 작업자 A(48)씨가 화상을 입었다.

A씨는 원룸에서 페인트 작업을 하다가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상처를 입었다.

원룸에 불이 나자 구미소방서는 소방인력 35명과 소방차 14대를 동원해 15분 만에 불을 껐다. 재산피해는 소방서 추산 130만원으로 집계됐다.

경찰은 밀폐 공간에서 페인트 작업을 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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