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는 최근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과 학원을 연계하기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

이번 협약식은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에게 학원 수강료 감면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차상위가구의 자녀 중 희망 학생을 추천한다. 또 사업에 참여하는 학원에서는 학생들에게 학원비를 할인한다. 현재 남구에서는 영수학원, 피아노학원 등 20여개 학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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