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 도서관이 2019년 대학도서관 발전 유공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사진>

2일 가톨릭상지대에 따르면 2019년 대학도서관 발전 유공자 표창은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대학 도서관 진흥과 발전을 위해 기여한 자와 우수기관을 포상해 사기 진작과 국가 정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에서 C그룹(재학생 수 2천명 미만)에 속한 가톨릭상지대 도서관은 48개 전문대학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가톨릭상지대 도서관은 대학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개선과 서비스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독서 치료 및 독서 토론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자아정체성 확립과 인성 교양 함양을 도와주는 한편 매년 학생들의 교육 활동 지원을 위해 전자정보박람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은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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