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개팀 중 12팀 26명 본선 진출

최근 의성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9년 의성군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경연을 펼치고 있다. /의성군 제공
[의성] 의성군은 최근 의성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2019년 의성군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44개팀 104명이 지원해 서류심사와 1대1 멘토링을 거쳐 12팀 26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12개팀은 일자리 및 창업과 관련된 창의적 아이디어와 혁신 제품에 대한 구상을 담은 5분 프리젠테이션과 5분 질의 등의 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 1팀과 최우수상, 우수상 각 2팀을 선발한다. 심사는 이혁재 안동대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5명의 창업관련 전문가가 맡았다.

대상 팀에게는 의성군 창업허브센터 우선 입주자격을 부여하고 입주 후에는 1인당 사업지원금 3천만원을 지급한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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