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포고 동문과 가족들 함께 해 자부심 느껴요”
“전국 포고 동문과 가족들 함께 해 자부심 느껴요”
  • 황영우기자
  • 등록일 2019.09.01 19:50
  • 게재일 2019.0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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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10㎞ 커플 우승
정진모·박은희 씨

“올해 짝을 잘 만나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습니다.”

제4회 포항철강마라톤 대회 10㎞ 커플런 부문에서 정진모(46·포항고OB마라톤), 박은희(47·여·포항고OB마라톤)씨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들이 자체 집계한 이번 기록은 42분 10초.

이 커플 우승자는 부부가 아닌 고교 후배와 고교 선배의 아내로 다소 이색적인 조합이었다. 원래 선배 부부가 뛰기로 했으나 선배가 개인사정으로 불참하게 되자 결성됐다.

정씨는 지난 2017년 이 대회 10㎞부문 참가, 박씨는 지난해 커플런 2등을 거둔 뒤 이번에 ‘1등’을 차지하며 대박을 터뜨렸다. 정진모 씨는 “달리면 죽을 만큼 힘들지만 달리지 않을 때 건강하고 즐겁게 살기 위해서 달린다”라고 말했다. 박은희 씨는 “남편의 모교인 전국 포고 동문과 가족들이 마라톤으로 함께 해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덧붙였다. /황영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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