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은 지난달 30일 대구지역본부에서 김도안 대구지역본부장, 배부열 대구영업본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필승코리아펀드’동시 가입 행사를 가졌다. <사진>

필승코리아펀드는 글로벌 무역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분야 국내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로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자는 국민적 공감대를 반영해‘필승코리아펀드’라는 이름으로 농협은행에서 판매 중에 있다.

이 펀드는 범농협 계열사가 동참해 300억원 가량의 초기 투자금액을 제공했으며, 운용보수와 판매보수를 낮춰 수익률을 높이는 한편 운용보수의 50%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부품·소재·장비 관련 대학교와 연구소에 장학금등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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