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 신선식품 판매 돌입

대구백화점이 30일부터 프라자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청과를 비롯한 신선식품 선물 세트 판매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사진>

올해는 5년 만에 가장 빠른 추석으로 국내 과일 출하 지연 영향에 따라 아보카도, 망고, 용과 등 수입 과일세트를 대량 구성하고, 작황이 좋은 복숭아, 메론, 포도 등 대체 상품 물량 확대로 고객들이 선물세트를 선택 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특히, 직접 원하는 과일을 골라 선물 세트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한 ‘1:1 고객 맞춤형 청과 세트’를 구입하려는 고객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