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29일 구미코에서 ‘2019 삼성 드림樂서’를 열었다.

구미·김천 등 중·고교생 2천300여명을 초청해 다양한 직업과 최신 IT 기술 등을 소개,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줬다.

행사는 진로체험 박람회와 토크 콘서트로 나눠 진행됐다.

박람회에서는 특수 분장사, 폰트 디자이너 등 직업 소개에 이어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을 활용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참가 학생들은 최신 IT 기술로 미래사회를 예측해 봤고, 멘토링 존에서는 삼성전자 임직원과 전문 직업인들로부터 카드 뉴스로 직업과 전공을 소개받았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키네틱 아티스트 엄윤설 연사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로봇이 많은 것을 대체하지만 로봇을 만드는 것은 결국 사람이다”를 강조했다. /김락현기자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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