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10월 말까지 접수 받아

대구시는 헌신·봉사하고 선행, 효행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시민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제43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63일간 추천받는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지역사회개발, 사회봉사, 선행·효행, 특별상 부문으로 나눠, 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본상 3명 등 5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내년 시민주간행사 때 시민상 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일반시민 및 각종 단체의 장이 추천한 후보자는 거주지 구·군에, 시청 실·국장 및 기관장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는 대구시 자치행정과에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및 공적 증빙자료 등이며,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문의는 대구시 자치행정과(053-803-2828) 또는 구·군 총무부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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