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열린길교회 내달 2일
김길용 목사 초청 찬양콘서트
영천성시화운동본부 22일
‘제 3회 연합찬양제’ 개최

‘제2회 영천연합찬양제’.
포항과 영천지역 교회와 기독단체들이 9월 들어 콘서트와 성경세미나, 특별부흥회, 연합찬양제를 잇따라 열고 지역복음화를 다짐한다.

포항열린길교회(담임목사 우종범)는 9월 2일 오후 7시30분 ‘아바 아버지’의 작곡자 김길용 목사와 함께하는 ‘동행’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 목사는 ‘아바 아버지’ 등을 들려준 뒤 ‘나는 하늘에 속한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김 목사는 워십 앨범 ‘하늘에 속한 사람’ 등을 발매했다. 3일, 4일 오후 7시30분에는 우종범 목사가 ‘아바 아버지’란 제목으로 말씀성회를 이어간다. 포항열린길교회의 옛 이름은 포항남산교회다.

예수전도단 포항지부(지부장 천태석)는 2~3일 포항하늘소망교회에서 ‘귀납법 성경연구방법을 통해 본 로마서’를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진행한다.

특강은 권기호 예수전도단 선교사 훈련원장이 맡는다. 권 원장은 제주열방대학 책임자와 몽골 선교사 등으로 활동했다. 참석 대상은 말씀을 사모하는 그리스도인이면 가능하다.

선착순 100명에게 점심식사로 김밥을 제공한다.

월드부흥선교협의회(총재 장사무엘 목사)는 2일 오후 7시30분부터 포항벧엘수양관 대성전에서 4인4색 특별부흥회를 연다. 특별부흥회는 5일까지 매일 오전 6시, 오전 10시30분, 오후 3시, 오후 7시30분 등 모두 13회 이어진다.

영천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민광)는 22일 오후 4시 영천제일교회에서 ‘제3회 연합찬양제’를 개최한다. 신청은 9월 11일까지 받는다.각 교회별로 독창, 중창, 합창, 기악부문의 자유곡 1곡씩 발표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