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충남 아산시에서 개최된‘제33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성주여자중학교(교장 김호연) 하키부가 서울 송곡여중을 3대 0으로 꺾고 우승했다.

올해 들어 성주여중 하키팀은 2019 KBS배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 우승, 협회장기전국남녀하키대회 우승, 전국소년체전 금메달 획득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방학기간에도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20회 한국 중·고연맹 회장기 대회에서 연승을 거뒀다. 이어 이번 제33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에서의 우승으로 6관왕을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하키 명문교로 우뚝 서는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최우수선수상, 득점상, 지도자상, MVP 등 개인상까지 성주여중 선수들이 모두 수상했다.

성주/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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