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시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병해충 방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벼재배단지를 중심으로 무인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시는 드론을 활용한 방제작업과 함께 무인항공방제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안정농협에서 영주시 관내 66농가를 대상으로 789ha를 방제한다. 비용은 10a당 2만1천원으로, 농가에서는 1만5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시는 26일 무인헬기 5대를 이용해 부석면의 대상지 91ha에 대해 방제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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