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이 추석 전후 벌초 및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역 내 3개 광역시, 29개 시·군의 국유 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남부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국유임도 개방 기간은 다음 달 22일까지다.

임도는 노면의 폭이 좁고 대부분 비포장으로 이뤄진 곳이 많아 산악지형에 맞는 차량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개방기간에 임도 이용을 원할 경우 해당 지역 국유림관리소 및 시·도 산림과에 문의하면 개방지역과 노선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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