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TEX 2019’ 오늘 개막

23∼25일 대구 엑스코에서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대구시 제공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치과기공 학술대회가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23일부터 25일까지 엑스코에서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KDTEX 2019)’가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과 치과기공의 융합’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최신 치과기공술과 재료의 최신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총 30여개의 강연이 펼쳐진다.

기존의 심미, 교정 등의 강좌에 3차원 프린팅 세션과 악안면 보철 강좌를 추가했다.

이외에도 악안면보철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되고 학생실기경진대회는 석고조각, 왁스업, 교정장치, 인공치아배열 등의 4개 분야로 열린다.

김양근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치과기공인이 주목하고 있는 이번 대회에 국내·외 저명 인사의 수준 높은 강연과 보철작품 전시기자재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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