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활동가 양성과정에 참여한 교육생 24명이 최근 도시재생지원센터(옛 영주1동사무소) 2층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은 도시재생사업, 새뜰마을사업 등 공공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총 8주차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이해, 도시재생사업 사업계획 수립 방법, 지역자원조사 방법, 사회적경제, 공동체 활성화 및 거버넌스 구축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도시재생사업, 새뜰마을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도시재생 및 도시재생 관련 사업 대상지 주민과 주민대표 및 활동가, 희망자들이 참여했다.

수강생들은 “활동가 양성과정과 도시재생사업이 생소했지만 수업을 통해 부정적인 인식이 있었던 도시재생사업을 이해 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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