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부터 20일까지
개인구매 5%에 5% 추가 할인

영주시는 추석을 맞아 영주사랑 상품권을 10% 특별 할인해 판매한다. 한 영주시민이 영주사랑 상품권을 구매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영주] 영주시는 추석을 맞아 소상공인 보호와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주사랑 상품권을 10% 특별 할인해 판매한다.

9월 1일부터 20일까지 개인이 구매할 때 기존 5%에서 5%를 추가 할인한다.

영주 29개 금융기관(NH농협은행과 영주농협, 영주축협, 풍기농협, 안정농협 각 지점)에서 살 수 있다.

지류식 상품권과 모바일 상품권 개인별 구매 한도는 월 30만원이다.

두 가지 형태 상품권을 모두 60만원까지 사면 최대 6만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난달 1일 발행한 영주사랑 상품권은 한 달 만에 6억여원어치가 팔렸다.

상품권 가맹점 1천800여 곳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추석 명절에 많은 귀성객과 시민이 영주사랑상품권을 구매·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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