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광주시의 네 번째 지방분권 토론회가 22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토론회는 지난 2016년 달빛동맹 협력과제로 채택된 이래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양 지역의 지방분권협의회 위원, 학회 회원, 시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양 지역의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대구와 광주의 지방분권 전문가들은 총 12개 세션에서 지방분권 및 상생발전과 관련된 39개 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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