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연합 학생오케스트라가 ‘제2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오케스트라 앙상블·동아리 부문 은상을 차지했다. <사진>

영주연합 학생오케스트라는 지난 2017년 교육부 예술드림거점학교로 지정돼 운영 중이며 교내 축제를 비롯한 지역사회, 교육청 주관 행사, 경북 오케스트라 공감 축제 등에 참여하고 있다.

영주여자중학교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음악을 사랑하는 중·고등학생들이 모여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자유곡 THEMES FROM 1812 OVERTURE와 DISNEY FILM FAVORITES 두 곡을 연주했다. 페스티벌에 참가한 최해인(1년) 학생은 “영주연합 학생오케스트라가 전국대회에서 은상을 받아 자신감도 생기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 내년에는 금상에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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