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안동시가 용상5·6주공아파트 남쪽으로 개설된 490m의 도시계획도로의 도로명을 ‘보현로’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안동시는 최근 ‘안동시 도로명주소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심의·의결했다.

‘보현로’는 주민의 의견을 들어 반변천 용상취수보에서 시작해 현대아파트까지 연결된 도로다. 안동시는 도로명 확정에 따라 안내시설을 설치해 도로명주소 사용에 따른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도로명 주소는 위치 찾기의 편리성과 소방, 재난 등 활용 부분이 날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는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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