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 포항사무소(소장 김원식)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170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 국가인권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가인권실태조사는 인권지향적 정책을 수립·평가하기 위해 실시되며 숫자로 보는 객관적 대한민국 국내 인권상황 파악과 시계열적 변화를 조망할 수 있는 국가인권통계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국가인권위원회의 위탁을 받아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다.

조사 내용은 인권인식, 인권침해와 차별, 인권관련 쟁점, 인권교육 및 개선, 개인 및 가구 관련사항 5개 부분 46문항으로 구성된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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